목회일기

시편 29편

心貧者 2019. 11. 21. 15:39

길잡이

이 시편은 우렛소리에서 똑똑히 드러나는 하나님의 엄청난 권능을 다윗이 찬양한 시입니다. 우렛소리를 신의 진노와 심판으로 들었던 이방인들과 달리 하나님의 소리 즉 하나님의 음성과 권능으로 들었던 이스라엘의 신앙이 엿보이는 시입니다.


묵 상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은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우렛소리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찾아 찬미합니다. 첫째 다윗은 우리의 진정한 권능 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찬미하라고 세상의 힘 있는 자들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권능을 주님께 돌려드리고 또 돌려드려라. 그 이름에 어울리는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려라. 거룩한 옷을 입고 주님 앞에 꿇어 엎드려라.’(1-2) 둘째 다윗은 언제 어디서나 위엄이 넘치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세상 권력자들에게 권면합니다. 주님의 목소리가 물 위로 울려 퍼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로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큰 물을 치신다. 주님의 목소리는 힘이 있고, 주님의 목소리는 위엄이 넘친다. 주님께서 목소리로 백향목을 쩌개고, 레바논의 백향목을 쩌개신다. 레바논 산맥을 송아지처럼 뛰놀게 하시고, 시룐 산을 들 송아지처럼 날뛰게 하신다. 주님의 목소리에 불꽃이 튀긴다. 주님의 목소리가 광야를 흔드시고, 주님께서 가데스 광야를 뒤흔드신다.(3-8) 셋째 다윗은 마지막으로 백성들에게 권면합니다. 우리를 영원토록 다스리는 왕 힘과 평화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범람하는 홍수를 정복하신다. 주님께서 영원토록 왕으로 다스리신다. 주님은 당신을 따르는 백성에게 힘을 주신다. 주님은 당신을 따르는 백성에게 평화의 복을 내리신다.’(10-11) 하늘에서 우렛소리가 날 때 마다 이것을 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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