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New Testament)
마태복음 5:17-20절 2016/4/10(일)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장점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성경의 끝인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읽는 성경 통독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약 1년 6개월이 지나면 성경을 일독하게 됩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매일같이 성경통독에 도전하는 분들을 볼 때 마다 그리고 가정과 일터에서 성경을 늘 묵상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목사로서 참 기쁨이 넘칩니다.
20 세기가 낳은 가장 존경받는 신학자 중 한 분이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입니다.
그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을 때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번갈아 읽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구약과 신약이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성경통독의 방법과 조금 다르지만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읽는 성경읽기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이것을 합쳐 우리가 성경이라고 말합니다.
구약성경, 모두 몇 권으로 되어있습니까?
39권입니다.
반면 신약성경은 27권입니다.
구구단을 기억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삼구, 이십칠.
그렇게 합해서 성경은 모두 66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에 나오는 39권을 우리는 구약성경이라고 부르고 그 뒤에 나오는 27권을 우리는 신약성경이라고 부릅니다.
‘구약성경’ 그리고 ‘신약성경’이라는 이 이름은 4세기말 고대 교회가 그리스도교의 정경(Canon)을 확정하면서 붙인 이름들입니다.
약 1600년 동안 교회 안에서 사용된 아주 오래된 이름들입니다.
구약은 한자로 ‘옛 구舊 약속할 약約’이고, 신약은 ‘새 신新 약속할 약約’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Old Testament 그리고 New Testament라고 부릅니다.
Old와 New, 옛 구舊 새 신新, 여기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는 과거에 옛것을 뜻하고 다른 하나는 현재의 새로운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한자로 사용된 그 다음 단어 ‘약속할 약約’에 있습니다.
이것을 영어로 Testament라고 말하지만 일반 영어에서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라틴어 Testamentum 에서 나온 고전영어입니다.
Testament, 이것을 지금 사용하고 있는 현대의 영어로 다시 번역하면 ‘언약, 계약을 뜻하는 covenant, 그리고 ‘유언’을 뜻하는 will, 그리고 ‘약속’을 뜻하는 promise 정도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 것을 정리하면 구약성경을 이루는 39권의 책은 ‘과거의 언약’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고, 뒤에 이어 나오는 신약성경 27권의 책은 ‘새로운 언약’이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과거의 언약’, ‘새로운 언약’, ‘언약‘ 이것이 성경을 이루는 핵심단어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런 질문을 꼭 던져야합니다.
왜 고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있는 이 66권의 책들을 ‘언약’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라는 질문입니다.
히브리인들 곧 유대인들처럼 율법, 옛 율법과 새 율법이라고 부르지 않고, 왜 옛 언약 그리고 새 언약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기준으로 앞에 있는 책들을 ‘옛’ 언약이라고 부르고 뒤에 있는 책들을 ‘새’ 언약이라고 부르는가? 에 대한 질문입니다.
왜 우리가 이 질문을 꼭 던져야 하는가하면 그 이유는 구약이라고 불리는 39권의 책들과 신약이라 불리는 27권의 책들 모두를 하나로 꿸만한 단어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언약’ 혹은 ‘계약’이라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 66권 모두가 하나님과 그분을 섬기는 백성 사이에 맺어진 언약에 관한 책이라는 동일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경 통독 표에 따라 창세기로부터 시작해서 열왕기하를 읽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성경을 제대로 읽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면 꼭 유념해야할 단어가 다시 강조하지만 ‘언약’입니다.
‘언약’이란 관점, ‘언약’이라는 초점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됩니다.
창세기를 읽든 출애굽기를 읽든 열왕기상하를 읽든 어떤 책을 읽던지 ‘언약’이란 관점, ‘언약’이라는 초점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성경을 읽은 후에는 반드시 ‘언약’이라는 단어와 관련하여 생각나는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하나님은 천지 창조를 하신 다음에 아담과 하와에게 언약을 맺으십니다. 기억이 나십니까?
그리고 대홍수 사건 이후에도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맺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과거에 인류인 우리 조상과 맺은 구원과 축복의 약속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깁니다.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누가 약속을 어깁니까?
사람입니다.
그 결과 인류는 점점 깊은 죄악에 빠져들게 됩니다.
반면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약속을 결코 저버리거나 거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구원의 약속, 축복의 약속을 위해 부른 사람이 누구인가 하면 그 유명한 갈대아 사람 우르 출신의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이번에는 아담이나 노아처럼 한 사람(아담, 노아처럼)이 아닌 그의 후손들 곧 이삭을 거쳐 야곱을 거쳐 요셉을 거쳐 탄생된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을 약속의 백성으로 택하십니다.
그 민족을 제사장의 나라로 삼아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한 구원의 약속과 축복의 약속입니다.
또 하나 성경에 등장하는 거대한 약속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백성 곧 이스라엘이 율법,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사람이 바로 모세입니다.
19: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처럼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의 약속이 구원의 약속 축복의 약속이었다면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은 당신의 백성이 당신처럼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단계 높은 책임 있는 약속이지요.
그렇게 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십계명과 율법 곧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들입니다.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의 나라로 삼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선민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입니다.
모세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의 핵심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 하나님에게 속한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에 있었습니다.
특히 율법, 곧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잘 지켜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그들을 통해 모든 민족을 구원 하시겠다는 것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에게 특별하게 주어진 것이 십계명이고 율법이고 제사법이고 예언자들의 말씀이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약속의 땅 이스라엘에서 단 한 번도 약속의 백성 이스라엘에 의해 온전하게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십계명도 율법도 제사법도 그리고 예언자들의 말씀도 이스라엘 백성에 의해 철저하게 무시를 당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이스라엘만 믿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맺은 아브라함의 언약 그리고 모세의 언약을 옛 것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옛 언약의 말씀들 37권을 구약성경이라고 부르게 된 배경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넘어 오늘 우리에게까지 유효한 새 언약을 맺으셔야만 했습니까?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맺은 옛 언약이 무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맺은 언약이 끝까지 지키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그런 뜻을 좌절시켰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선민이라는 책임을 다하지 못하여 자격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새 언약의 백성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1-3절입니다.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목마른 자, 돈 없는 자, 곧 하나님 은혜에 굶주린 자.
그 모든 사람들을 새로운 언약의 백성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어도 할례의 증표가 없어도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
그 모든 사람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결코 파괴할 수 없는 ‘영원한 언약’을 회개한 자들과 함께 다시 새롭게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 언약의 첫 번째 특징입니다.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다윗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 누구라도 다시 은혜를 베풀고 새로운 언약을 맺어 주겠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주어진 새 언약의 특징이 예레미야에 나옵니다.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1: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에게 주어진 새 언약의 두 번째 특징은 언약이 거하는 장소입니다.
이전처럼 돌 판이나 하나님의 법궤가 아닌 우리의 마음 판입니다.
다시 32절부터 봅니다.
31: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렇게 해서 함부로 언약을 파기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새 언약은 옛 언약과 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옛 언약이 시내 산에서 돌판에 새겨졌다면 새 언약은 마음 판에 새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율법을 가지고도 지키지 못하는 그들의 타락한 마음을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마음 판에 새롭게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사야의 예언처럼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말씀의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5장 17절의 말씀처럼 구약성경에 기록된 옛 언약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새 언약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말씀, 새 언약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말씀하신 새 언약 안에서 옛 언약의 수준을 뛰어 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핵심입니다.
5장 2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우선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를 인정하십니다.
늘 율법을 연구하고 율법 안에서 살아가고자하는 그들의 몸부림을 인정하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하고자 하는 말씀의 핵심은 이런 것입니다.
너희가 만일 새 계약 안에 들어온 나의 제자라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높은 의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나누어 준 표와 성경을 비교해서 보시기 바라니다.
본문 5장 21-48절까지 보시면 ‘옛 사람에게 말한바…………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한다.’는 말씀을 반복하시면서 여섯 번에 걸쳐 옛 계약과 새 계약을 비교하십니다.
본문 | 옛 언약 | 새 언약 |
1) 5:21-26 | 살인하지 말라 | 미워하지도 말라 |
2) 5:27-30 | 간음하지 말라 | 음욕을 품지도 말라 |
3) 5:31-32 | 이혼할 때는 증서를 써주라 | 이혼하지 말라 |
4) 5:33-37 | 거짓 맹세 하지 말라 맹세했으면 지켜라 | 어떤 맹세도 하지 말라 |
5) 5:38-42 | 피해 입은 만큼만 복수하라. | 복수하지 말라 |
6) 5:43-48 | 이웃을 사랑하되 원수는 미워해도 된다. | 원수까지 사랑하라. |
어떻습니까?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분명한 차이점 보이십니까?
옛 언약의 완성이 새 언약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까?
그래야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의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새 언약.
우리는 육신이 연약하여 감히 실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나 하시는 일이지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인간은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이라고 말합니다.
실천할 수 없는 인간의 죄, 그 죄의 속성을 절절히 깨닫도록 주신 말씀이지 실천하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다시 예레미야의 예언을 주목해야 합니다.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기에 보면 새 언약의 표적이 우리 마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옛 언약의 표적이 육신 곧 몸의 할례였다면 새 언약의 표적은 우리 마음속입니다.
따라서 죄에 물든 마음을 고치는 것이 새 언약의 초점입니다.
마음의 고침.
곧 회개는 우리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주님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씻어 주고, 주님의 영 곧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여 우리의 죄 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날마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요청하십시오.
그리고 성령으로 새로워진 우리의 마음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항상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래야 새 하늘과 새 땅 곧 하늘나라 안에 머물러 살 수 있는 새 언약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성경을 읽을 때 마다 꼭 3가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아담 그리고 아브라함과 모세를 통해 주어진 구원의 역사 축복의 역사 곧 옛 언약 안에 저와 여러분이 아직도 서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십시오.
그러니 하나님이 거룩하듯 거룩하십시오.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영원한 새 언약. 그 사랑 안에 저와 여러분이 속해 있다는 사실 또한 늘 기억하십시오.
늘 성령을 요청하십시오.
마지막 셋째, 언제 어디서나 우리 주님이 주신 새 계약을 행하십시오.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고 세상의 빛임을 잊지 마십시오.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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