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35분께 공장부지 이전으로 프레임 펀칭머신 이설을 위해 천정에서 방음벽 판넬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인부 A모(47)씨가 균형을 잃고 81㎝의 환풍기에 빠지며 5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A씨는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는 착용했으나 추락방지 시설은 없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군산경찰은 당시 작업 중이던 동료 인부들과 해당 공장의 안전관리 담당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k9900@newsis.com
이미 고인이 되신 선배님 기사 내용이다.
감리교 목사인 그가 방음벽 판넬 제거 작업을 하던 인부 A모(47)씨로 불려지고 있다.
인부 A씨!!!
그에게서 목회와 목사의 직함을 빼앗아 간 실체는 무엇일까?
2012 연회 주소록 604쪽.
휴직 ooo 정4 남
그가 감리교회에 남긴 유일한 흔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