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크라이더의 교회사 산책------
초기 기독교의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가르친 산상수훈을
공동체적으로 이해했고 자신들의 삶으로 살아냈다.
그들은 사회를 포용했고 물질을 통용했지만, 물질주의는 멀리했다.
자비를 베풀며 병자들을 돌보는 일에서는 이교도보다 헌신적이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의무로 여겼다.
노예나 여자 같은 사회적으로 낮은 자리에서 억압받던 사람들도
초기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는 평등하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이 책은 그러한 초기 기독교의 예배와 전도 비결을 오늘로 소환하고 있다.
아울러 초기 기독교처럼 은혜로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성서적 방법을 연구하고 찾아가고 있다.
종교는 물론 문화, 사회, 경제와 정치까지 삼켜버린 크리스텐덤---
그 이전의 초기 기독교는 어떠했는가?
그들은 어떻게 예배하고 복음을 전했는가?
우리는 그때의 능력을 회복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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