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풀이

사도행전 2:37-39 성령의 선물

心貧者 2017. 6. 20. 11:31


성령의 선물

사도행전 2:37-392017/06/18(성령강림 후 2)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2: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교회를 방문한 연수동지방 남선교회 회원들과 그리고 기쁨으로 영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령강림절 후 두 번째 주일입니다.

강단보, 무슨 색으로 바뀌었나요?

녹색입니다.

11월 넷째 주 왕국주일이 오기 전까지 23주 동안 계속해서 녹색 강단보입니다.

 

녹색

신앙의 갱신, 신앙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신앙의 갱신, 신앙의 성장

이것에 대해서 지나칠 만큼 집착한 영국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두 분을 둘 수 있는데 그분들이 누구입니까?

18세기 감리교회를 세운 ‘John Wesley, 1703-1791’ 목사님과 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었던 17세기 John Bunyan 1628-1688’입니다.

 

특히 John Bunyan이 쓴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1678)‘에 나오는 ‘Progress(프로그래스)’ 즉 신앙의 진보, 신앙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9가지의 방법(method)은 당시 성공회 신부였던 John Wesley에게 아주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regress(리그래스)에서 벗어나 Progress(프로그래스) 신앙의 진보를 이룰 수 있는 아홉 가지의 길, 수단, 방법(method)입니다.

 

1. 하나님과 죽음 그리고 장차 닥칠 심판에 대한 기억을 버리지 않는다.

2. 기도하며 죄를 뉘우치는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3. 신앙심이 투철한 그리스도인과의 교제를 끊지 않는다.

4.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는 집회에 꾸준히 참석한다.

5. 경건한 사람들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지 않으며 자기가 발견한 몇몇 약점을 구 실삼아 신앙을 버리지 않는다.

6. 세속적이고 음란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7. 음담패설을 늘어놓지 않으며 순순한 이들이 여기에 미혹되는 것을 즐겨하지 않 는다.

8. 조그마한 죄라할지라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지 않는다.

9. 다시 비참한 죄악에 빠지지 않는다.

 

어떻습니까?

하나같이 점검해 보시고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지요?

성령강림 25주 동안, 신앙의 진보를 이룰 수 있는 9가지를 꼭 점검하셔서 신앙의 성숙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약속하나를 하십니다.

사도행전 14절입니다.

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예수님으로부터 들은 아버지의 약속,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성령의 세례입니다.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물세례와 함께 꼭 받아야할 성령의 세례입니다.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특히 이 부분을 특히 강조합니다.

물세례와 함께 성령의 세례를 받았는가?

이것을 진지하게 묻는 책이 바로 사도행전입니다.

정말 그런지, 대표적으로 몇 군데만 찾아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오늘 본문이지요.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가장 교과서적인 말씀은 814-17절입니다.

8: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8: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8: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8: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한 군데 더 찾아보겠습니다.

아주 특이한 경우인데 성령 세례를 받고 나서 물세례를 받은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누구입니까?

바울 사도입니다.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9: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9: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이러한 역사는 사도행전 10장에서 이방인들에게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성령 세례 후 물세례를 받게 되는데 이것이 사도행전 1044-48절에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한 군데 더 찾아보겠습니다.

성령세례와 관련된 아주 유명한 말씀이지요.

19: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19: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19: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19: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19: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19: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그래서 사도행전을 우리가 성령행전이라고도 부르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약속은 곧 성령의 세례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죄 사함의 물세례와 함께 성령의 세례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가?

그것은 예수님의 실체를 바로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인데 첫째는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구원하시는 그리스도

그리고 둘째는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깨달음, 이 신앙 고백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우리 안에 강림하는 성령의 세례를 반드시 받아야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가장 잘 정리 된 곳이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베드로의 설교입니다. 우선 베드로의 설교를 원문 그대로 살펴볼 텐데 새 번역 성경으로 읽어드리겠습니다.

2: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여서, 그들에게 엄숙하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들과 모든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2:15 지금은 아침 아홉 시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2:16 이 일은 하나님께서 예언자 요엘(2:28-32)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2:17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마지막 날에 나는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들과 너희의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다.

2:18 그 날에 나는 내 영을 내 남종들과 내 여종들에게도 부어 주겠으니, 그들도 예언을 할 것이다.

2:19 또 나는 위로 하늘에 놀라운 일을 나타내고, 아래로 땅에 징조를 나타낼 것이니, 곧 피와 불과 자욱한 연기이다.

2:20 주님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변해서 어두움이 되고, 달은 변해서 피가 될 것이다.

2:21 그러나 주님(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2:22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나사렛 예수는 하나님께서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으로 여러분에게 증명해 보이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여러분 가운데서 이 모든 일을 행하셨습니다.

2:23 이 예수께서 버림을 받으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을 따라 미리 알고 계신 대로 된 일이지만, 여러분은 그를 무법자들의 손을 빌어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2:2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서 살리셨습니다. 그가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2: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말하기를(16:8-11) '나는 늘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보았다.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기 때문이다.

2:26 그러므로 내 마음은 기쁘고, 내 혀는 즐거워하였다. 내 육체도 소망 속에 살 것이다.

2:27 주님께서 내 영혼을 지옥(, 하데스)에 버리지 않으시며, 주님의 거룩한 분을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2:28 주님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으니, 주님의 앞에서 나에게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실 것이다' 하였습니다.

2:29 동포 여러분, 나는 조상 다윗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는 죽어서 묻혔고, 그 무덤이 이 날까지 우리 가운데에 남아 있습니다.

2:30 그는 예언자이므로, 그의 후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그의 왕좌에 앉히시겠다고 하나님이 맹세하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31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미리 내다보고 말하기를 '그리스도는 지옥에 버려지지 않았고, 그의 육체는 썩지 않았다' 하였습니다.

2:32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일의 증인입니다.

2:33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높이 올리셔서, 자기의 오른쪽에 앉히셨습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일을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그는 이렇게 (110:1) 말하였습니다.

2:35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키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2:36 그러므로 이스라엘 온 집안은 확실히 알아두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주님과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마음속에서도 울림으로 다가오는지요?

 

하지만 당시 베드로의 설교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큰 울림과 찔림을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말은 더 이상 자연인 베드로의 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어제의 베드로가 아니라 성령의 권능이 충만한 그래서 하나님의 권능에 사로잡힌 이가 전하는 힘이 넘치는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큰 울림과 찔림을 받은 이들은 탄식하듯이 읊조립니다.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말씀의 빛, 성령의 빛이 비추어지는 순간 그들 눈에 들온 것이 있었습니다.

자기 안에 왕처럼 자리 잡고 있는 더러움과 추함 그리고 연약함과 탐욕스러움입니다. 이 전에 애써 보지 않으려 했던 어두움의 실체들이 드디어 보여 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탄식하듯 서로가 서로에게 묻는 것입니다.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여기서 저는 하나님 나라로 나아가는 구원의 서곡을 보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는 애통의 탄식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리 안에 있는 더러움, 우리 안에 있는 추함, 우리 안에 있는 연약함, 우리 안에 있는 탐욕스러움, 이 어둠의 권세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는 애통의 탄식입니다.

 

어떻습니까?

찬송가 1901애통하며 회개할 맘이 충만한

그런 탄식이 최근에 있으셨는지요?

 

진실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 되고 싶습니까?

그러면 이 전에 애써 보지 않으려 했던 내 안에 어두움

그 어둠의 실체들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우리의 연약함을 우리가 볼 수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로 나아가는 구원의 여정이 비로써 시작될 뿐만 아니라 실족되었던 우리의 발걸음이 온전해 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애통하는 탄식

그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이들을 향해 베드로는 서슴없이 답을 줍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인데 사도행전 238절입니다.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조금의 망설임도 없는 베드로의 대답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입니다.

회개, 헬라어 원어로는 ‘meta-noia’라고 합니다.

noia(생각)meta(초월한다. 바꾼다. 돌이킨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돈과 명예와 권세 와 작별을 고해야 합니다.

아직도 그런 것들이 가장 소중한 가치로 내 삶을 지배하고 있다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울 사도처럼 통곡해야 하는 것입니다.

7:24 ,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이웃을 낮잡아보고, 경계하고, 미워하고, 배척하던 삶으로부터 돌이켜야합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은 후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하는 것입니다.

 

둘째, 오직 성령입니다.

다시 238절입니다.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어떤 변화가 우리 속에서 일어날까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믿음의 역사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바로 알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베드로에 설교에서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둘째, 소망의 인내가 주어집니다.

하나님 나라의 강림.

파루시아와 마라나타의 소망이 주어지게 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 무엇이겠습니까?

사랑의 수고입니다.

사랑의 수고

마침 적절한 설명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성공회대학교가 발행한 달력 6월편, 신영복 선생님의 글귀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를 뛰어넘는 비약입니다.
모든 사랑은 비약으로 이어지고 비약은 다시 비상으로 날개를 폅니다.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은 그 한 사람에 머물지 않고
그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으로 이어지고 어느새 아름다운 사회와
훌륭한 역사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저는 이것이 성령께서 일하시는 사랑의 수고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 사랑은 자기를 넘어서는 비약이고

둘째, 그 비약은 더 큰 사랑을 부르게 되고

셋째, 그 사랑에 응답한 이들이 공동체를 이룸으로 이 사회와 역사가 새로워진다는 사랑의 수고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을 선물로 받았을 때 나타나는 가장 아름다운 변화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바울 사도는 과감하게 선포한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히브리의 시인은 주님이 지배하시는 세상의 모습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시편 84편입니다.

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새 번역 성경입니다.

정의와 공정이 주님의 보좌를 받들고, 사랑과 신실이 주님을 시중들며 앞장서 갑니다"(89:14)

정의와 공정’ ‘사랑과 신실

과연 이 땅에서 실현이 가능한 일일까요?

아멘

그렇다고답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를 비겁과 무기력에서 일으켜 세워주시기만 하면 능히 할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주저하지 말고 성령의 선물을 각자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