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

EBS 지식채널ⓔ ,지식e 시리즈 3

心貧者 2008. 11. 10. 19:03

Homo artex는 탱고의 역사, 매년 10개씩 사라지는 멸종 언어, 서울에 남아있는 마지막 단관극장인 화양극장과 <은하철도 999>의 원작자인 미야자와 겐지를 통해 창조적 인간을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Homo violence에서는 수돗물 민영화를 다룬 ‘Blue Gold', 동아일보 해직기자 사태와 68혁명, 미얀마 학생운동 등의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외면하고 싶은 인간의 폭력성을 목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Homo ethiques는 최근 지식채널 방송금지 사태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17년 후’와 영어 몰입 교육을 다룬 ’경쟁력의 조건’, 뉴타운 사업 등 최근의 시사적인 이슈를 비롯해 WHO 전 사무총장인 이종욱 박사와 조영래 변호사를 다룸으로써 인간의 윤리성이 어떤 지향점을 가져야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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