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여러 기독교잡지, 감리교 교단지인 <기독교 타임즈> 등에 실었던 글들을 다시 정리하여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1부는 주로 춘천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들이고, 제 2부와 3부는 양주에서의 목회 이야기이다. '딱딱하고 무거운 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이 '가벼우면서도 재미있는 것'으로 느껴졌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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