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밝히는 교회를 떠나겠다"는 가나안 교인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현각 스님의 작심한 일갈에 화들짝 놀란 일부 종교인들은 "사찰에는 부처가 없고, 교회에는 예수가 없다"고 분노하는 세인들의 따가운 비판에 그게 아니란 소리도 못하고 있다.
"백인 선교사들이 처음 아프리카에 왔을 때 그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땅밖에 없었지요. '기도합시다'라는 말에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난 뒤 눈을 떠 보니 우리 손에는 성경이 들려 있었고 선교사들이 우리 땅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지도자 데스몬드 투투(Desmond Mpilo Tutu) 주교가 한 말이다.
요즘 일부 교회의 행태와 아주 닮은꼴이다.
교인들 손에는 성경(축복)을 들려 주고 목사는 돈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를 보면 모든 종교의 타락은 반드시 '돈과 권력'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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