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듯이, 나 역시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장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나는 그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할 뿐입니다.
그분은 내가 산에 오르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저 너머를 바라 보았습니다.
나는 약속의 땅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나는 여러분과 함께 그곳에 가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오늘밤에 여러분이 알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한 백성으로서 그 약속의 땅에 이르게 되리라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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