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3부작에 이은 통박사 조병호의 신구약 중간사!
2011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을 받았던 고대사 3부작의 저자 조병호의 『신구약 중간사』. ‘신구약 중간기’는 강력한 왕조들의 교체가 있었고, 유럽의 판도가 두세 차례나 바뀌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국경선이 변모하였고, 새로운 문화들이 출현하였던 시기이다. 저자는 페르시아 제국부터, 2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헬라 제국과 유대의 마카비 혁명,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 그리고 로마 제국의 유대 통치가 들어 있는 ‘신구약 중간기’ 400년의 시간을 세계사와 성경역사를 통으로 살펴본다. 저자는 신구약 중간기를 하나님께서 침묵하신 기간으로 바라보는 기존의 통념을 부정하고 있다. 하나님의 대답이 준비된 기간으로 바라보도록 이끌어줌으로써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준비하신 400년의 시간을 엿볼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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