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이스라엘 쿰란동굴에서 '사해사본' 두루마기들이 발견된 이후, 많은 호사가들이 수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다.
마치 두루마기들이 그리스도교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은폐되고 있다는 식의 음모론이 수십년간 떠돌았다.
이 책은 이러한 음모론에 기대어 흥미위주로 만들어진 서적들중의 한 권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해문서에는 신약성서 뿐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사본이 전혀 없다.
'구약 필사본','구약 주석','엣세네 공동체 규약', '엣세네 세계관 문서(창조 묵시록, 전쟁 두루마기 등)'등 이다.
단, 예수 시대를 추측해 볼만한 문서가 약간 존재할 뿐이다.
이것 역시 어디까지 추측이다.
오히려, 1945년 이집트 '나그 함마디'에서 발견된 13개의 두루마기들이 신약성서와 더 연결된다.
특히, 도마복음은 그노시스(영지주의)의 문서로 그리스도교와 달리 '지혜'의 비밀을 통해 영생을 구한다고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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