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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일, 준비된 2인자

心貧者 2011. 8. 11. 19:14

모세의 밑에서 4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킨 여호수아의 리더십얼마 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한 코미디언의 유행어로 세상은 웃었다. 하지만 그 유행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결코 사람들을 웃게만 하진 않았다. 항상 사람은 성장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 1등만을 추구하며 살았고 그것이 올림픽과 같은 큰 무대에서도 금메달을 딴 선수만을 기억하지 그 외의 사람들을 기억해주지 않는 씁쓸한 환경을 만들어 버렸다. 이번에 출간된 [준비된 2인자]는 성경 속의 위대한 인물 모세의 밑에서 40년간 수종자로 지냈지만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결같이 순종한 끝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에 있게 된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통해서 1등이 아닌 2인자의 삶에 대한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